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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12-14 16:39 조회 4,084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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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SFDF 수상자 제이든 초의 조성민 디자이너
Q : 제21회 SFDF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이번 수상이 디자이너 조성민과 브랜드 제이든 초에게 각각 어떤 의미인가요?
A : 감사하는 편입니다. 이번 수상은 저에게 ‘이제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한다’는 신호처럼 느껴졌어요. 학생 시절부터 꿈꿔왔던 자리라 단순한 성취감 이상의 감정이 컸고, 동시에 다음 단계로 성장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더 생겼죠. 브랜드 입장에서는 그동안 해오던 실험과 시도들이 하나의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확신을 준 순간이었습니다. 팀과 친구, 소비자들의 믿음이 만들어낸 결과라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어요.
Q : SFDF 심사에서 ‘완성도’와 ‘독창성’ 체리마스터모바일용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어요. 심사위원들이 어떤 부분을 특히 인상 깊게 봤다고 느꼈나요?
A : 제이든 초의 컬렉션을 이미지가 아닌 실물로 평가받는 단계가 있었어요.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뿐만 아니라 옷의 내부 구조는 물론 완성도까지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이 좋게 평가된 것 같아요. 관련 내용
바다신2 설치 자료
비이커 청담점에서 진행된 '제이든 초' 전시
Q : 서울디자인위크와 이번 SFDF 전시를 거쳐 제이든 초의 세계를 ‘공간’으로 풀어내셨어요. 각각의 전시에서 어떤 점에 가장 중점을 두셨나요?
A : 두 전시 모두 ‘과정’과 ‘감정’을 어떻게 공간 안에 릴플레이 서 느끼게 할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고민이었어요. 서울디자인위크에서는 그동안의 소재 연구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고 싶었다면, 비이커 청담에서는 꽃 패턴을 흑백으로 재해석해 브랜드가 가진 구조적인 언어를 더 선명하게 전달하고자 했어요. 색을 덜어냈을 때 드러나는 형태와 감정의 흐름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관련 내용
한국릴플레이
비이커 청담점에서 진행된 '제이든 초' 전시
Q : 제이든 초 하면 ‘꽃’을 빼놓을 수 없죠. 꽃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계신지, 또 그동안의 작업 중 기억에 남는 표현 방식도 함께 얘기해 주세요.
A : 저에게 꽃은 늘 절대적인 존재예요. 순간의 아름 관련 내용 골드몽플레이 다움과 감정의 모습을 가장 드라마틱하게 보여주는 대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꽃은 언제나 컬렉션의 시작점이 되죠. 형태와 색, 여백을 거쳐 추상적인 감정을 시각적으로 번역할 수 있는 매개체라고 보고 있어요. 처음 컬렉션에서는 꽃을 거쳐 ‘행복한 순간’을 담고 싶었고, 이후에는 자수나 자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꽃의 구조를 탐구해 왔어요. 그중에서도 핸드 컷아웃 누비는 매 시즌마다 발전시키고 싶은 디테일이에요. 단순히 장식을 더하는 게 아니라, 잘라내고 비워내는 과정으로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가는 작업이라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제이든 초 2025 컬렉션 'ENCORE'
제이든 초 2025 컬렉션 'ENCORE'
제이든 초 2025 컬렉션 'ENCORE'
제이든 초 2025 컬렉션 'ENCORE'
Q : 옷도 옷이지만 제이든 초의 액세서리도 오브제처럼 대담한 작품을 보는 듯해요. 어떤 기준으로 소재를 고르고, 디자인할 때 어떤 철학을 갖고 계시나요?
A : 액세서리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컬렉션의 한 조각처럼 느껴지길 바라요. 작지만 하나의 독립된 세계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전체 착장의 감정을 바꿀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소재 역시 마찬가지예요. 옷에 사용하기 어려운 금속, 돌, 나뭇가지 같은 재료들을 액세서리에 활용하기도 하죠. 최근에는 태국의 꽃 공방과 협업해 알루미늄 판을 손으로 성형한 데이지 모양의 부토니에를 만들었어요. 새로운 소재에 대한 탐구 역시 브랜드의 성격을 보여주는 부분이에요.
Q : 영감은 주로 어디에서 얻고, 그것이 실제 컬렉션으로 이어지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나요?
A : 특정 분야에 국한되기보다는, 오랜 시간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계를 구축해온 사람들에게서 영감을 많이 받아요. 그들의 고민과 선택을 글이나 이미지로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더라고요. 아주 작은 사진 한 장이라도 깊이가 느껴진다면 저에게는 큰 영감이 될 수 있는 편입니다. 작업으로 옮길 때는 색 조합부터 시작해요. 어울리는 색, 어울리지 않는 색을 동시에 시도하면서 컬렉션의 큰 골격을 만들고, 그에 맞는 소재를 찾아갑니다.
제이든 초 2025 컬렉션 'ENCORE'
제이든 초 2025 컬렉션 'ENCORE'
제이든 초 2025 컬렉션 'ENCORE'
제이든 초 2025 컬렉션 'ENCORE'
Q : 제이든 초는 천연 염색과 전통 방식을 기반으로 한 이른바 ‘손맛’, 또한 한국식 쿠튀리에의 정신을 잇는 브랜드로도 많이 이야기될 수 있는 편입니다. 21년에 론칭한 ‘엄버 포스트파스트’ 라인 역시 스토어 공간부터 원단, 기법 등 여전히 쿠튀르적 감각이 배어 있어요. 이렇게 공임과 손길이 많이 드는 방식을 고수하며 이어나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는 편입니다.
A : 장인적인 방식은 단순히 전통을 계승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시간이 주는 감정과 손의 모습을 그대로 옷 안에 담을 수 있다고 믿어요. 물론 공임이 많이 들지만, 결국 옷을 입는 순간 사람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전해 주는 확실한 방식이라고 생각하고요. 이는 브랜드의 철학과도 이어지는 지점이죠.
Q : 레디 투 웨어이든 커스텀 메이드이든 제이든 초라는 이름으로 나가는 순간만큼 절대 타협하지 않는 기준이 하나 있다면 무엇인가요?
A : 입는 순간 느껴지는 감정이에요. 색의 미묘한 조합, 촉감, 절개 하나까지 모두 긍정적인 기분을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옷이 기분을 바꾸는 힘이 있다고 믿기 영향으로 이 부분만큼은 타협하지 않으려고 해요.
제이든 초 2024 S/S 컬렉션 'Stars Of Thorns'
제이든 초 2024 S/S 컬렉션 'Stars Of Thorns'
제이든 초 2024 S/S 컬렉션 'Stars Of Thorns'
제이든 초 2024 S/S 컬렉션 'Stars Of Tho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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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지금까지의 작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요?
A : 창경궁에서 제이든 초의 시그니처 원단인 핸드 컷아웃 누비를 걸었던 순간이에요. 창경궁이라는 서울의 중요한 장소가 가진 상징성이 굉장히 크게 다가왔어요. 빈양문에 원단이 걸리고, 바람에 휘날리면서 궁의 장식이 천 위에 비치고 공간 속으로 스며들던 장면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해요. 앞으로의 작업에도 많은 영향을 줄 순간이었습니다.
21회 SFDF 수상자 제이든 초의 조성민 디자이너
Q : 디자이너 조성민 개인에게 ‘행복, 낭만, 여유’는 어떤 순간인가요?
A : 친한 친구와 좋은 공간에서 맛있는 걸 먹으며 이야기를 나눌 때요. 그 시간이 가장 편안하고, 또 저를 다시 충전시켜 줍니다.
Q : 제이든 초라는 브랜드가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길 바라나요?
A : 입는 사람의 기분을 바꿔주는 브랜드였으면 좋겠어요. 서울이 가진 미묘한 감성과 ‘행복, 낭만, 여유’라는 감정을 세련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전달하는 브랜드, 또한 시간이 지나도 자신만의 세계를 이어가는 브랜드로 기억되고 싶어요.
Q : 제21회 SFDF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이번 수상이 디자이너 조성민과 브랜드 제이든 초에게 각각 어떤 의미인가요?
A : 감사하는 편입니다. 이번 수상은 저에게 ‘이제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한다’는 신호처럼 느껴졌어요. 학생 시절부터 꿈꿔왔던 자리라 단순한 성취감 이상의 감정이 컸고, 동시에 다음 단계로 성장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더 생겼죠. 브랜드 입장에서는 그동안 해오던 실험과 시도들이 하나의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확신을 준 순간이었습니다. 팀과 친구, 소비자들의 믿음이 만들어낸 결과라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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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제이든 초의 컬렉션을 이미지가 아닌 실물로 평가받는 단계가 있었어요.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뿐만 아니라 옷의 내부 구조는 물론 완성도까지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이 좋게 평가된 것 같아요. 관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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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커 청담점에서 진행된 '제이든 초' 전시
Q : 서울디자인위크와 이번 SFDF 전시를 거쳐 제이든 초의 세계를 ‘공간’으로 풀어내셨어요. 각각의 전시에서 어떤 점에 가장 중점을 두셨나요?
A : 두 전시 모두 ‘과정’과 ‘감정’을 어떻게 공간 안에 릴플레이 서 느끼게 할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고민이었어요. 서울디자인위크에서는 그동안의 소재 연구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고 싶었다면, 비이커 청담에서는 꽃 패턴을 흑백으로 재해석해 브랜드가 가진 구조적인 언어를 더 선명하게 전달하고자 했어요. 색을 덜어냈을 때 드러나는 형태와 감정의 흐름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관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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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저에게 꽃은 늘 절대적인 존재예요. 순간의 아름 관련 내용 골드몽플레이 다움과 감정의 모습을 가장 드라마틱하게 보여주는 대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꽃은 언제나 컬렉션의 시작점이 되죠. 형태와 색, 여백을 거쳐 추상적인 감정을 시각적으로 번역할 수 있는 매개체라고 보고 있어요. 처음 컬렉션에서는 꽃을 거쳐 ‘행복한 순간’을 담고 싶었고, 이후에는 자수나 자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꽃의 구조를 탐구해 왔어요. 그중에서도 핸드 컷아웃 누비는 매 시즌마다 발전시키고 싶은 디테일이에요. 단순히 장식을 더하는 게 아니라, 잘라내고 비워내는 과정으로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가는 작업이라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제이든 초 2025 컬렉션 'ENCORE'
제이든 초 2025 컬렉션 'ENCORE'
제이든 초 2025 컬렉션 'EN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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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액세서리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컬렉션의 한 조각처럼 느껴지길 바라요. 작지만 하나의 독립된 세계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전체 착장의 감정을 바꿀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소재 역시 마찬가지예요. 옷에 사용하기 어려운 금속, 돌, 나뭇가지 같은 재료들을 액세서리에 활용하기도 하죠. 최근에는 태국의 꽃 공방과 협업해 알루미늄 판을 손으로 성형한 데이지 모양의 부토니에를 만들었어요. 새로운 소재에 대한 탐구 역시 브랜드의 성격을 보여주는 부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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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특정 분야에 국한되기보다는, 오랜 시간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계를 구축해온 사람들에게서 영감을 많이 받아요. 그들의 고민과 선택을 글이나 이미지로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더라고요. 아주 작은 사진 한 장이라도 깊이가 느껴진다면 저에게는 큰 영감이 될 수 있는 편입니다. 작업으로 옮길 때는 색 조합부터 시작해요. 어울리는 색, 어울리지 않는 색을 동시에 시도하면서 컬렉션의 큰 골격을 만들고, 그에 맞는 소재를 찾아갑니다.
제이든 초 2025 컬렉션 'ENCORE'
제이든 초 2025 컬렉션 'ENCORE'
제이든 초 2025 컬렉션 'ENCORE'
제이든 초 2025 컬렉션 'ENCORE'
Q : 제이든 초는 천연 염색과 전통 방식을 기반으로 한 이른바 ‘손맛’, 또한 한국식 쿠튀리에의 정신을 잇는 브랜드로도 많이 이야기될 수 있는 편입니다. 21년에 론칭한 ‘엄버 포스트파스트’ 라인 역시 스토어 공간부터 원단, 기법 등 여전히 쿠튀르적 감각이 배어 있어요. 이렇게 공임과 손길이 많이 드는 방식을 고수하며 이어나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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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초 2024 S/S 컬렉션 'Stars Of Thorns'
제이든 초 2024 S/S 컬렉션 'Stars Of Tho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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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초 2024 S/S 컬렉션 'Stars Of Thorns'
제이든 초 2024 S/S 컬렉션 'Stars Of Thorns'
제이든 초 2024 S/S 컬렉션 'Stars Of Tho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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