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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12-13 21:18 조회 3,932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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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의 노래_동망, 바닷물, 동실_가변설치_2024.
제주 정착 작가 박진희가 서울에서 여성의 삶에 시선을 둔 개인전을 개최한다.
박진희는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서울 인사동 제주갤러리에서 개인전 '이토록 희미하고 짙은'을 개최한다.
작가는 여성으로서 자연스럽게 '여성의 삶'에 시선을 두게 됐고 그 관심은 자신의 어머니와의 대화와 제주 해안마을에서 만난 할머니들의 구술을 들으며 더욱 또렷해졌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각자의 삶을 살았지만, 그들 삶의 결이 놀라울 만큼 닮아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지 못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었던 시대의 여성들. 강 관련 내용 골드몽 관련 내용 대국의 이권 다툼과 이념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묵묵히 생명을 지켜낸 존재들. 작가는 오늘 우리가 딛고 선 삶의 토대는 그들의 노동과 희생 위에 놓여 있지만, 늘 관심 밖에 머물러 있었다고 했다.
박진희는 지난 8년 동안 제주 해안마을에서 함께 생활하며 할머니들의 생애를 구술로 기록하고 그 기억을 '구리망'이라는 독특한 매체 위에 새겨왔다. 관련 내용 바다이야기무상머니
구리망은 본래 산업자재지만, 작가는 이를 삶의 연장선으로 받아들이며 마치 섬유를 다루듯 바느질해 나간다. 금사, 동실, 바닷물 같은 재료는 작업의 언어가 됐고 바닷물로 그린 부분은 시간이 흐르며 푸른 녹으로 변한다. 관련 내용
사이다쿨 관련 내용 당신의 시간_동망, 금사, 바느질_100x600x220cm_2024.
동료들은 박진희를 해안마을 할머니들의 '심방(무당)'에 비유한다. 기억을 대신 새기고 전하는 사람, 그 오래된 목소리를 오늘의 언어로 이어놓는 사람이다. 이번 전시에 대해서는 "그들의 삶이 잊히지 않았음을 호명하는 위로의 자 관련 내용 원본형골드몽 리"라고 평가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이 참여하는 '바닷물 드로잉 워크숍'이 진행된다. 오는 27일 오후 1시에 열리는 이 프로그램에서 관람객들은 동망 조각에 제주 바닷물로 메시지를 새길 수 있다.
작은 조각들이 모여 바람의 날개를 완성하게 되는 이번 워크숍은 '누군가의 삶을 함께 기워 올리는 행위'라는 상징을 갖는는 편입니다 바다이야기 페이지 . 작가는 결과물들을 다음 개인전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 '이토록 희미하고 짙은'은 2025 제주갤러리 공모 선정 아홉 번째 전시로 오는 18일부터 2026년 1월 5일까지 인사동 제주갤러리에서 무상로 관람할 수 있다.
박진희 작가는 2013년부터 제주 살이를 시작했다. ▲살림하는 붓질 전(여성미술 2015~2018) ▲4.3 미술제(2016~2024) ▲어쩌면 잊혀졌을 풍경(4.3 그림채록 2018) ▲A.C.E. 여성 예술인 네트워크(2019~2022) ▲도래할 풍경전(여성미술제 2021~2022) ▲마을예술학당(해안마을어르신 2016~2023) 등 탐라미술인협회, 제주여민회, 상상창고숨 등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제주 정착 작가 박진희가 서울에서 여성의 삶에 시선을 둔 개인전을 개최한다.
박진희는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서울 인사동 제주갤러리에서 개인전 '이토록 희미하고 짙은'을 개최한다.
작가는 여성으로서 자연스럽게 '여성의 삶'에 시선을 두게 됐고 그 관심은 자신의 어머니와의 대화와 제주 해안마을에서 만난 할머니들의 구술을 들으며 더욱 또렷해졌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각자의 삶을 살았지만, 그들 삶의 결이 놀라울 만큼 닮아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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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이 참여하는 '바닷물 드로잉 워크숍'이 진행된다. 오는 27일 오후 1시에 열리는 이 프로그램에서 관람객들은 동망 조각에 제주 바닷물로 메시지를 새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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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작가는 2013년부터 제주 살이를 시작했다. ▲살림하는 붓질 전(여성미술 2015~2018) ▲4.3 미술제(2016~2024) ▲어쩌면 잊혀졌을 풍경(4.3 그림채록 2018) ▲A.C.E. 여성 예술인 네트워크(2019~2022) ▲도래할 풍경전(여성미술제 2021~2022) ▲마을예술학당(해안마을어르신 2016~2023) 등 탐라미술인협회, 제주여민회, 상상창고숨 등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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